이리뷰는 저얼대 공략이 아니다 ㅋㅋ
아직도 안해본 분들이 있다면 이 세계에 발을 들여놓으라는 의미에서 쓰는 찬송가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우리 아이가 태어나기 전 스위치를 샀었고 모든 스위치 게임머가 그러듯 젤다부터 샀었다. 이전에 젤다를 해본적이 없길래 거 얼마나 대단하길래들 난리야 하고 시작..
나는 자유롭게 이렇게 나를 풀어놓는 게임이 내 스타일이 아닌줄 알았다. 할것도 못정하고 머 해야할지도 모르겠고 엔딩은 끝이 안보이고 나는 약하고;;; 미션들은 어렵고 ㅜㅜ 아효 이거 내 스타일이 아닌가 부다 하고 게임을 때려치려 했던 어느날!!!!!!!!!!!!
아주 우연하게 어떤 언덕에서 비행하면 상금을 주는 퀘스트를 하던중 아 이걸로 돈벌면 되겠다 ㅋㅋㅋㅋㅋㅋ 라고 생각하면서 그 것만 주구장창 하다가 아 이런걸 찾아서 하면 겁나 재밌고 나도 강해지겠다 라고 생각했다 막 돌아다니고 석양도 보고 말도 타고 말하고 친해지고 퇴마의 검도 찾아서 뽑고 하다보니 나도 모르게 이게임에 푹 빠져버렸고
최종보스는 뒷전 ㅋㅋㅋ 이것저것 전맵을 다 돌아다니며 하다보니 여기가 현실세계인가 저기가 현실세계인가 라는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돌아다니다 보니 나는 아주 강해져있었고 내 손도 컨트롤의 도사가 되어 최종보스란놈은 일부러 살려두고 돌아다니며
보스보다 잡기 힘든 라이넬 이놈들을 내가 다 잡고야 말테다 하며 라이넬 헌터가 되보기도 하고 ㅋ
여튼 너무 재밌다 내가 게임을 거의 30년간 해오면서 가장 재밌게 한 놈이 디아블로 2 라면 이놈은 게임 불감증에 빠졌던 나를 다시 일으켜 세워준 아주 대단한 놈이다.
후속작 나오면 좋겠다 ... 그전에 와이프가 내 스위치를 뺏어버리는 일은 없겠지?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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