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옷 바버 퀼팅자켓
바버를 알게 된건 꽤 오래전이다. 어릴때는 바버 왁싱자켓을 하나 사서 입고다닐까도 생각했는데. 아무리 봐도 우리나라 실정에 안맞는 옷이었다. 무겁고, 관리도 힘들고 땀냄새 베이고 ㅜㅜ 송중기 정도는 되야 꽤나 멋있던데.. 나는 또르르르르 그러다가 바버에서도 퀼팅자켓이 나오는것을 알았다. 일명 깔깔이ㅋㅋ 카라부분의 코르듀이 소위 골뎅 무늬와 퀼팅무늬의 조화가 꽤나 이쁘다고 생각했고 가격도 10만원대에 합리적이어서 늦가일 초겨울은 이걸로 그냥 보내자 생각하고 구입했다. 아무래도 유럽사이즈라 사이즈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분들이 참고하시라 사이즈와 느낌을 한번 써보겠다 내키는 176 몸무게 60이며 팔이 조금 긴편이다. 전체적으로 사이즈는 한국 정사이즈 대비 살짝 길다. 하지만 슬림핏인만큼 팔 몸통이 핏한 편이..
잡동사니 리뷰
2021. 6. 8. 10: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