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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스포티지 크기는 산타페?? QM6 LPG 2년 사용기

잡동사니 리뷰

by 초보대디 2021. 5. 4.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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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라 외관은 시대를 앞서나간 디자인이닼ㅋㅋㅋ

 

아이가 생기고 승용차로는 유모차 가지고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 suv로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스포티지, 투산, 소렌토, qm6를 후보군에 두고 알아보기 시작했다.

스포티지는 당시 가격이 가장 좋았으나 디자인이 내 취향이 아니었고 크기가 조금 아쉬웠다.

투산은 스포티지랑 같지만 가격이 훨 비쌌다.

소렌트는 구세대 끝물이라 가격이 가장 비쌌지만 그래도 할인이 많아 좋았다. 그리고 딱 앉으니 크기도 크고 좋아서 마음이 많이 기울었다.

그런데 옵션들 생각하면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고 차선책으로 생각한게 qm6였다.

그래서 차를 보려고 지점에 가봤다. 확실히 디자인은 보고 있는 차중 가장 이뻤다.

르노의 패밀리룩으로 외관은 굿! 실내 디자인은 사실 풀옵션 차를 전시해놔서 당시에는 정말 나쁘지 않았다. 가솔린 프리메르 급이었으니 말이다. ㅜㅜ

외관에 사실 많이 끌렸고 실내도 충분히 커서 순식간에 계약서를 쓰고 있었다.

2열 이 확실히 산타페 dm 정도는 되는 느낌이어서 이정도면 가족차로 충분하겠다 싶었다. 트렁크는 사실 스포티지급이다(동생차가 스포티지라 잘 안다)

그래도 유모차, 텐트, 다 실리니 뭐 크기가 그렇게 작지 않으니 상관없다.

그러면 2년 타면서 느낀 장 단점을 한번 써보겠다.

일단 장점

차가 정말 조용하다 르노측에서도 이걸 모티브로 광고를 한적이 있는데 lpg라 그런점도 없지 않아 있겠지만 차가 상당히 조용한 편이다. 그리고 승차감도 개인적으로 탄탄한 느낌이다. 렌트해서 쏘렌토를 타본적이 있는데 와이프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차가 참 시끄럽고 승차감이 우리차보다 안좋은데? 라고 말했던 적이 있따. 이건 뭐 지극히 개인적인 느낌이니 사람마다 다를수 있다.

두번째 확실히 외관은 봐도 봐도 안질리고 이쁘다. 이번 sm6 부터 시작한 이 디자인은 확실히 그동안 르노차들 같지 않게 이쁘다

세번째는 역시 LPG는 싸다는 거다. 기름값이 1500원 하고 그러면 부담스러운데 600~700원대 하니 부담이 덜하긴 한데 이건 디젤보다 연비가 좋지 않으니 연비로 치면 디젤>>LPG>>>휘발유다

네번째 이것도 개인적인데 주행 기본기이다. 아무래도 르노의 차다 보니 주행 기본기가 탄탄하다, 개인적으로 현대차를 보유 하고 있지만 현대기아차는 아직 핸들 놓고 그냥 밟으면 약간 차가 치우쳐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는데 르노는 그런것도 없고 확실히 하체가 탄탄하다는 느낌이 든다.

하지만 단점도 역시 존재한다.

첫번째 내부 인테리어와 인터페이스가 구리다. 그냥 2000년대 느낌이라고 할까 ㅜㅜ 그리고 s링크역시 불편한 느낌이었다.

두번째 사후 서비스이다 확실히 현기는 AS 는 최고인데 르노는 그점은 부족하다, 간단한 수리라고 생각했는데 그 부품이 없다고 하는 경우가 많아 수리 한번 맡기면 시간이 걸린다.

단점은 이정도로 느껴지지만 정말 만족하면서 타고 있다. 아이가 같이 타니 아무래도 나는 안전한 차를 타고 싶고 이러한 점은 르노나 쉐보레가 현기보다는 아직은 낫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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