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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극상이라는 QM6 에어컨 필터를 맨손으로 갈아보자

잡동사니 리뷰

by 초보대디 2022. 5. 1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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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6를 탄지 3년째가 되가고 매번 정비소에서 에어컨 필터를 갈때 얼마나 마음이 쓰리던지

현기차는 에어컨 필터 만원짜리 사서 5분이면 가는것을 5만원돈을 주고 사려니.... 

마음을 굳게먹고 셀프로 갈기고 했다.  일단 유투브를 찾아봤는데

가는방법들이 천차만별 어디는 별렌치가 필요하다하고 어디는 쓸데없는곳을 다 뜯기도 하고 ....

근데 자세히 보니 이거 별렌치 같은거 필요 없겠다 싶어서 일단 뜯어보기로 했다. 

준비물은 다 필요없다 그냥 손 안긁히게 장갑과 손전등 하나 준비하시고 일단 준비운동을 좀 해야한다.

사전에 일단 본인이 정말 타고난 극악의 똥손이라거나 어디 어깨 무릎 허리가 정말 환자급으로 안좋은 사람이라면

그냥 정비소 가는게 낫다..

참고로 나는 타고난 똥손이다.....

일단 차문을 열고 조수석을 최대한 뒤로 밀어준다 그리고 자동차 매트도 아에 빼고 해야 편하다. 내가 작업할수 있는 공간을 최대한 확보해야 하는것이 관건이다.

집에 굴러다니는 손전등으로 했다

그리고 준비해온 이 손전등으로 바닥부분을 잘 비쳐줠 필요가 있다. 아니면 애초에 실외같이 밝은곳에 가서 하기를 추천드린다.

공간을 확보했다면 일단 조수석 발쪽 왼편에 보면 저렇게 당길수 있게 공간이 있고 힘껏 당기면 뚝 소리와 함께 저 부분을 열수 있다

주저하지 말고 열어야 한다..

거기를 열면 일단 절반 성공이다..

이게 저기를 탈거한 모습 자세히 보면 에어컨필터 뚜껑? 이 보인다 동그랗게 손잡이 같이 되어있다

여기까지 왔따면 이제 방금 연 그 케이스 윗편에 케이스를 때야한다 . 여기는 아에 드러누워서 거길 보거나 손감각으로 빼내야 하는데 위치가 글로브박스 밑이다 만지다 보면 잡을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이것도 과감하게 빼줘야 빠진다 뚝 하며 빠질것이다

뜯은 모습이다 이걸 뜯으면 저렇게 전선이 연결 되있는데 저 전선쪽 앞에서 보면 돌릴수 있다 저걸 빼주고 작업하면 편하다.. 그냥 해도 상관은 없다

자 진짜 다왔다 여기까지 왔으면 남은건 에어컨필터 케이스를 빼주는거다

저 동그렇게 생긴 부분을 잡아 당겨주면 에어컨 필터가 보인다. 당겨준다

잡아당기면 이런모습이다
저런 하얀색 필터가 위아래로 2장이 껴져있다

당기면 나오는 저 하얀게 에어컨 필터 인데 필터에 손잡이로 달려있으니 저걸 잡고 빼주면 된다.  필터는 1개가 통으로 되있는것이 있고 2개짜리로 되있는 것어 있는데 제 차는 원래 2개짜리였다. 2개를 다 잡아빼준다.

자 그럼 이제 새로 산 필터를 넣어야 하는데 작업하는라 바빠 끼는 모습을 촬영을 못했는데 이건 사실 촬영하기가 난감한게 사실이다.

말로 설명을 하자면 일단 무조건 자가로 교체를 하려면 2개가 1세트로 되있는것을 사길 바란다. 쿠팡에보면 15000원쯤 파는것들이 있는데 이런걸로 해서 자주 교체해주면 된다

일단 필터를 뺄때 감각을 잘 익혀두고 아 이렇게 들어가 있었구나 라고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새로산 필터 하나를 밀어넣는다. 그냥 넣어서는 안되고 밀어넣고 위로 올려서 조립한다는 느낌으로 밀어넣으면 들어가는 느낌이 든다.

그럼 이제 2번째 필터를 첫번째 필터를 받친다는 느낌으로 윗 필터를 위로 밀어주면서 필터를 살짝 구긴다는 느낌으로 넣다보면 2번째 필터가 들어간 느낌이 날것이다.

사실 이게 제대로 들어갔는지 찝찝한 느낌이 드는것은 사실이다. 현대기아차 처럼 딱딱 아구가 들어맞는 느낌이 아니라 이건 정비소에서 장착했던것도 보면 필터가 짜부되있는게 보인다.. 일단 이건 모든걸 분해하고 필터를 좀 요리저리 넣다보면 아 이느낌이구나 느낄것이다. 

이제 재조립은 분해의 역순이므로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사전에도 말했듯이 몸이 불편하거나 똥손이 심하거나 인내심이 없으면 포기하길 바란다.

그런데 그래도 좀 손재주가 있으면 충분히 도전해볼법한 난이도다 유투브보면 렌치써야된다 콘솔박스 밑에를 까야된다 이런 정보들이 있는데 굳이 그럴 필욘 없다 이방법이면 해볼수 있으니 도전해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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