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실사용 리뷰 아기책 추피

나는 아빠다... 초보아빠.. 아이들 용품, 장난감 이런것도 정말 많고 정말 조악한 물품부터 최고 꿀템까지 내가 겪어본 이야기들을 해보려고 한다.

아기가 책을 많이 읽었으면 하는 바람에 책을 한권 한권 사주지만 우리아기는 나를 닮았는지 책을 잘 보지 않던 아이였다.

18개월 까지는 말이다. 책을 읽어줘도 흥미도 안느끼고 해서 그런가부다 하고 지내던 때 16개월쯤 사두었던 추피를 갑자기 들고 보기 시작하는 거다..

단순 호기심인가 했는데 틈 날때마다 까까. 맘마 하면서 책을 찾는다. 무슨소리인가 하시겠지만 우리 아가는 그 추피 책속에서 까까를 먹는 내용, 맘마를 먹는 내용이 있는 책들을 좋아하고 ㅋ 그렇게 부른다.

아기가 제일 좋아하는 먹방 3종셋트 책이다 ㅋㅋㅋ

뭐 동기가 어찌되었던 ㅋ 보면 그만 아닌가 이책은 그림 색깔이 참 좋다, 애들이 좋아할만한 색깔들로 그림이 그려져 있으니 애들 흥미를 유발시키고 내용도 일상에 아이들의 생활을 그려낸 이야기라 아이들이 자기들이 가지고 있는 장난감이나 겪어봤던 경험들이 나오니 그것을 연상시키면서 좋아한다.

색깔이 참 이쁘다 .ㅋㅋ 아기들이 펭귄으로 추정되는데 애들을 참 좋아한다 아기가

70권 정도로 구성되어 있었던거 같은데 가끔 세일을 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그때를 한번 노려보는것도

이제는 자러들어갈때 이 세권을 꼭 들고 간다. 그리고 먹는 장면만 계속 돌려서 보니 장차 먹방계의 샛별이 되려고 하나....ㅋㅋㅋㅋㅋㅋㅋ